당진시는 생활 속 도로명주소 정착을 위해 관내 합덕읍과 송악읍, 우강면 일원에 도로명 노면표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명 노면표시는 시도3호선인 덕평로를 포함해 보행자와 차량의 왕래가 잦은 22개 도로의 시·종점 142개소에 설치돼 보행자와 운전자의 길 찾기 편의를 제공한다.

이형주 당진시청 토지관리과장은 “도로위에 도로명을 표시함으로써 도로명주소 홍보는 물론 시민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민들의 이용이 많은 도로를 선정해 점차 사업지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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