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정무부단체장 간담회

세종시는 강준현 세종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김종식 광주시 경제부시장, 이현주 대전시 정무부시장, 강득구 경기 연정부지사, 정만호 강원 경제부지사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제4회 전국 시·도 정무부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상생·협력을 위한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 세종시는 △복합커뮤니티센터 운영 현황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 △세종형 도시재생,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등을 소개했다.

이어 △광주=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최 △대전= 2017 대전국제와인페어, 자치단체 인권정책사업 국비지원 공동대응 후속조치 △경기= 제9회 DMZ 국제다큐영화제 개최, 일하는 청년 통장 사업 운영 △강원= 올림픽 대회기간 도시형버스 지원, 평창 동계올림픽 입장권 단체구매 협조 △전북= 2017 전주세계소리축제,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 등의 현안을 각각 소개했다.

강 부시장은 “세종시의 발전상 소개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자리가 됐다”며 “세종시가 자치분권 모델과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완성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 종료 후 각 시·도 정무부 단체장들은 세종시 주요 특색사업 현장인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로컬푸드 매장(싱싱장터), 세종 호수공원 등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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