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결초보은 아카데미 제4강이 오는 20일 오후 2시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올해 네번째 열리는 강좌는 김현경 강사를 초빙해 ‘덕 있는 고장, 보은과 나의 인연’을 주제로 보은군 문화예술, 전통문화와 전통을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군민에게 강의를 펼친다. 

‘풀’ 시로 유명한 김수영 시인의 부인인 김 강사는 미술컬렉터와 디렉터로 큰 활동을 펼치는 등 1981년 ‘에밀레박물관’과 관련된 일을 맡아 보은에서 13년 동안 거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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