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전용·미네랄 등 3종 출시…“현대인 질병 예방 앞장”

▲ 충남 아산 순천향대 가족기업인 ㈜비티엔 이병열 대표이사가 출시를 앞둔 자사의 ‘메디칼 푸드 건강식품’ 3종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충남 아산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 창업보육센터에 둥지를 튼 가족기업 ㈜비티엔(대표 이병열)이 글로벌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건강기능식품으로 눈물 분비를 도와주는 제품, 아토피 전용 제품, 미네랄 제품 등 3종이 주력이다.

2018년 1월 ‘미네랄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비티엔 이병열 대표는 “눈물 분비를 도와주는 제품과 아토피 전용 제품은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업은 현대인들의 건강에 대해 ‘치료보다 예방’에 우선해 효과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는 대표적인 식·의약품 개발 전문기업이다.

비티엔은 건강을 위해 각종 영양제를 챙겨먹으면서도 ‘정말 효과가 있을까?’, ‘장기간 복용 했을 때 과연 안전할까?’, ‘미네랄은 흡수가 잘 안된다던데 효과는 있을까?’ 등 등 신생 벤처기업 비티엔이 해결의 실마리를 제시했다.

이병열 대표는 “일반적으로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의약품은 부작용을 수반하는 경우가 많고, 건강기능식품의 경우는 그 효능을 체감하기 어려워 복용하다가 그만 두는 경우가 많다”며 “비티엔은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그 고유의 기능은 높여주는 식·의약품 개발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비티엔이 개발하고 있는 제품은 크게 세가지 유형으로 ‘아토피 전용 제품’과 ‘눈물분비를 도와주는 제품’, ‘미네랄 제품’으로 회사가 보유한 우수하고 독창적인 핵심기술이다. 또 올 4분기 아토피 피부염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비티엔은 순천향대 BI센터에 입주해 대학에서 제공하는 사무 공간, 멘토링 등 사업화 지원외 대학내 교수진과의 공동연구 및 기술 지도를 통해 현재의 기술 수준을 업그레이드해 성장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산학협력 모범사례 벤처기업이며, 현재 국내시장에서 성공을 기반으로 글로벌시장 확대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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