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이 에코습지교육원 공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개관한 교육원은 연면적 602.4㎡의 2층 건물로 80여명의 교육생을 수용할 수 있는 환경교육 공간으로 조성됐다.

2014년 금강수계관리위원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1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2년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군은 교육원 개관으로 천혜의 자원 금강의 천내습지 테마를 통해 인간이 살아갈 기초조건을 충족·보호하고 후손에 물려줄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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