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우 회장, 홍보와 관람객 유치 협조 요청…“인삼의 우수성 알리는 계기 될 것”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결집하기로 했다. 시도의회 차원에서 금산세계인삼엑스포 홍보에 나서는가 하면, 고려 인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린다는 복안이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17일 대전 호텔 인터시티(ICC)에서 열린 제5차 임시회에서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이날 윤석우 회장은 오는 9월 22일부터 금산 일원에서 개최되는 인삼세계엑스포의 추진 경위를 설명하고, 관람객 유치 협조를 요청했다.

시도의회의장들은 이 자리에서 이번 엑스포가 우리나라의 인삼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기로 다짐했다.

이어 시도의회의장들은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개최’ 문구가 새겨진 수건을 펼치고 성공개최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윤 회장은 “이번 엑스포가 우리나라의 인삼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국내외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여건과 조성,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생명의 뿌리, 인삼이라는 주제로 9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32일간 충남 금산군 금산읍의 인삼엑스포광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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