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소수면은 대도시 자매결연 지역에서 대학 찰옥수수 직판 행사를 통해 농산물 판매와 소비층을 확보하고 있다. 

소수면은 지난 14일에는 의정부 녹양동에서, 17일에는 성남시 정자3동을 찾아 대학찰옥수수 직거래 행사를 열어 대학찰옥수수 700포를 판매했으며, 19일에는 서울시 성수2가 3동에서 대학 찰옥수수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금희 면장과 우문상 번영회장, 김영황 주민자치위원장, 노현호 부면장 등은 지난 13일 자매결연 지역을 방문해 직거래 장터 운영을 논의했다. 

소수면은 이날 직거래 장터 행사 당일 현장에서 대학 찰옥수수 시식행사를 벌여 소비자들에게 담백하고 찰진 대학 찰옥수수 맛을 선보였다.

한편, 소수면은 의정부시 녹양동, 성남시 정자3동, 서울 성수2가 3동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문화관광, 경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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