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학술지에 30여편 논문 등재·12건 특허 출원 등 공로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는 농업생명환경대학 식물자원환경화학부 환경생명화학과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김기윤(33·사진)씨가 ‘2017년 한국환경농학회’에서 신진과학자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씨는 국내외 학술지에 30여편의 논문을 등재했고, 100여편을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발표, 12건의 특허를 등록 및 출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진과학자상은 만 40세 이하의 최근 5년간 환경농학 분야의 연구업적이 우수하며, 앞으로의 연구 성과가 더욱 기대되는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환경농학회 편집위원회에서 심의해 선정하고 이사회에서 인준해 매년 1회 선정하는 상이다. 김씨는 “신진과학자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환경농학분야의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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