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 해외봉사단 베트남 호치민에서 봉사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해외봉사단 30명이 2주 동안 베트남 지역에서 문화교류를 하며 교육과 노력 봉사를 펼쳤다고 12일 밝혔다.(사진)

서원대 해외봉사단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1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 투득구에 있는 투득기술대학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태권도, 태권무, 종이접기 교육을 실시하고 사물놀이로 흥을 돋우며 전통문화놀이 교류 행사도 진행했다.

또 저지대에 있어 해마다 홍수피해를 보는 가정에 비용을 부담해 집을 지어주는 사랑의 집짓기와 양로원을 찾아 말동무를 하고 후원금을 전달하는 사랑나누기 봉사로 친목을 다져 주민들의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대학측은 전했다.

2005년부터  해마다 방학기간에 해외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서원대 해외봉사단은 지난 1월에도 동티모르에서 교육봉사활동을 하는 등 베트남, 태국, 몽골, 캄보디아 등에서 재능기부를 포함한 사랑나누기를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 호치민 시는 해마다 문화교류와 다양한 봉사로 사랑과 배려를 실천하고 있는 서원대에 감사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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