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오진섭 국장, 송재구 국장, 정성엽 국장, 김창현 국장, 정인성 국장, 민광기 부시장, 성기소 원장

충북도가 민선 6기 1년을 남겨두고 조직 안정과 활력에 중점을 둔 2017년도 상반기 인사를 단행했다. 

28일 충북도는 부이사관(3급) 4명, 서기관급(4급) 22명에 대한 승진과 국장급 및 부단체장 27명에 대한 전보 등 모두 49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이번 인사를 조직의 안정을 도모하고, 능력과 추진력을 갖춘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국장에는 정성엽 전 음성군수, 문화체육관광국장에 김창현 전 괴산군수, 바이오환경국장에 정인성 전 수질관리과장, 자치연수원장에 성기소 전 안전정책과장이 각각 승진 임용됐다.

이와 함께 행정국장에는 오진섭 전 충주부시장이, 농정국장에 송재구 전자치연수원장, 충주 부시장에는 민광기 전 바이오환경국장, 보은 부군수에는 임성빈 전 교통물류과장, 영동 부군수에는 한필수 전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증평 부군수에는 이재영 전 비서실장, 괴산부군수에는 박기익 전 총무과장, 음성 부군수에는 금한주 전 공보관, 공보관에는 이경태 전 보은부군수가 배치됐다.

추진력을 갖춘 5급 공무원들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비서실장에는 박해운 전 총무팀장, 청년지원과장에 김두환 전 공보팀장, 세정과장에 김태선 전 회계팀장, 노인장애인과장에 최영지 전 노인복지팀장, 체육진흥과장에 김영배 전 행정팀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충북도는 다음 달 초에 사무관 및 후속 인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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