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지난 27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결실을 거뒀다.

이번 결실은 전국 263개 자치단체 가운데 노인일자리 대상사업의 타당성과 운영 성과, 지역사회와의 연계성, 활동실적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이다. 앞서 동구는 2016년에 대한노인회 대전 동구지회 등 8개 수행기관과 8개 분야 38개 사업에 2천724명을 대상으로 총 48억6천200만원을 집행했다.

구청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신규 사업 추진에 전폭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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