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2017 생물다양성관리계약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생물다양성 관리계약사업은 철새들의 먹이제공과 휴식처 등의 서식처 제공으로 세계적인 서산 천수만 철새도래지의 생태자원을 보전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시는 벼를 수확하지 않거나 무논조성 및 볏짚을 수거하지 않고 존치하는 농민과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성실히 이행한 농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2일부터 관련 공고를 했으며, 다음달 4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 청약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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