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사장 홍순만)이 상반기 공개경쟁을 통해 선발한 신입사원 298명을 신규 임용하다고 27일밝혔다.

선발된 신입사원은 이날 오후 대전사옥에서 임영장 수여식을 갖고 4박5일간의 신입사원 교육을 거쳐 30일 정식 임용된다.

앞서 이들 신입사원은 어학성적 등 서류평가를 폐지한 스펙초월 인제로 선발됐고,

2개월간 △현장직무교육(OJT)△철도시스템 이론교육 △분야별 기본실무 이해와 숙련과정 등 실무형 인턴과정을 거쳤다.

특히 신입사원 중 만 34세 이하의 청년이 293명으로 전체의 98%에 달하고,수도권·이외의 지역출신은 149명으로 채용인원의 절반에 달한다.

이들은 멀티형 인재 육성을 위해 직렬구분 없는 통합직으로 발령받아 본사와 현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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