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운영 중단에 들어간다.

28일 서산시에 따르면 물 절약 실천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과 샤워실 운영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국민체육센터는 하루 평균 1천명 이상의 시민들이 찾는 지역의 대표적인 스포츠시설이다.

하지만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가뭄 피해가 지역 전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불가피하게 운영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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