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3시5분께 충북 청주시 옥산면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원에 의해 2시간여만에 진화됐지만 건물 내부 1천162.7㎡가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파쇄기에서 마찰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피해액과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폐기물처리업체는 일반쓰레기를 취급하는 곳으로 유독물질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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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양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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