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프라 확충 등 입지여건 개선 노력

서산시가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중심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서울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서산시가 자동차 산업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은 최고의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기업, 기관, 지자체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상이다.

서산시는 최첨단 자동차 첨단부품연구시설이 들어선 바이오·웰빙·연구특구와 오토밸리 등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자동차와 관련 부품들이 생산하는 다수의 기업들이 위치한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중심 도시다.

또 수도권 규제완화와 경기침체라는 여건에서 지난해 12개 자동차분야 기업을 포함해 42개 기업이 서산에 둥지를 틀기도 했다.

이는 저렴한 산업용지를 공급하고 투자촉진보조금을 확대했으며 교통인프라 및 용수인프라 등의 산업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등 입지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시의 노력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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