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후원 승인 받아

(사)세계무술연맹(총재 정화태)이 국제행사의 유네스코 공식 후원을 승인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제16차 연맹연례총회’, ‘2017년 충주세계무술축제’, ‘제13회 세계기사선수권대회’, ‘2017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등 전통스포츠 국제행사에 유네스코 명칭과 로고 사용 등을 후원받게 된다. 유네스코는 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스포츠와 체육교육 분야가 청소년 함량개발과 발달을 위한 유네스코의 주요 활동에 잘 부합하는 행사일 뿐만 아니라 인류 유산의 다양성 보호와 증진을 중요시하는 목표에도 일치한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연맹이 전통스포츠와 다양성, 소속감의 가치와 문화인식을 증진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고 다양한 문화간, 세대간 가교의 역할은 물론 평화와 관용의 문화를 확산하는 훌륭한 수단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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