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증평캠퍼스서 열려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가 개교 112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교통대에 따르면 30일 증평캠퍼스를 시작으로 다음달 6일 충주캠퍼스, 8일 의왕캠퍼스에서 지역 주민, 학생,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112주년 기념음악회를 갖는다. 또 교직원들의 소속감 고취와 소통, 화합 도모하기 위해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대학본부 3층에서 ‘교직원 둘레길 사진전’을 열린다.

최규봉 사무국장은 “우리 대학의 뜻깊은 개교 112주년을 자축하고 우리 대학이 발전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내부 교직원간의 소통과 화합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대학 내에도 지역의 유명한 산책길과 겨눌 수 있는 ‘둘레길’이 있다는 것을 홍보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통대는 우리 대학 내에 있는 둘레길을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또 하나의 나눔의 장을 만드는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 둘레길은 2013년 6월 조성돼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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