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협의회 정기총회

충북지역 대학들이 새 정부의 교육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특히 각 대학이 직면하고 있는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대응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학들의 이 같은 협력은 충북지역 대학 총장들이 29일 충북도립대에서 한 자리에 모여 대학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충북지역 총장협의회(회장 U1대학교 채훈관 총장)를 통해 밝혀졌다. 이날 충북도내 17개 회원 대학 중 15개 대학 총장이 참석한 5월 정기총회에서 주관대학인 충북도립대학 함승덕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는 9월과 10월 청주와 충주, 제천지역에서 열리는 중국인유학생 페스티벌과 전국체전,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에 회원 대학 학생과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주요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새 정부의 교육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각 대학이 직면하고 있는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대응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충북지역총장협의회는 도내 17개 대학 총장이 정기모임을 갖고 지역대학의 경쟁력 확보 및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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