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아시아 국가 관광객의 수요와 성향을 분석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재한 외국인 유학생 20여명을 대상,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 팸투어를 진행했다.(사진) 팸투어 참가자들은 재한 중국인 유학생 SNS 기자단인 ‘한유기’ 소속 13명과 아시아, 중동 국가 유학생 중 한국관광 SNS 서포터즈인 와우코리아 13명 등 모두 26명으로, 중국과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라오스,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 8개국 유학생들이다.

첫날인 지난 27일에는 스카이바이크와 짚트랙, 패러글라이딩을 체험했고 젊은이들의 최고 선호 음식인 조개구이를 맛보면서 수산시장도 견학했다.

28일에는 갯벌체험장으로 이동해 바지락도 잡아보고 성주산자연휴양림으로 이동해 숲 해설가의 안내를 받으며 편백나무 숲에서 힐링의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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