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단양군관광협의회를 창립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 회의실에서 단양군관광협의회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관 제정을 비롯해 임원선출, 2017년 사업계획안 등을 상정·의결했다.

협의회는 대원대학교 안대희 교수와 이태훈 단양부군수를 공동회장으로 추대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신임 안 회장은 현재 대원대학교 호텔카지노 경영과 학과장으로 재직 중에 있으며, 충북관광자원 평가위원, 관광호텔 등급 심사위원을 역임하는 등 관광분야의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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