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육감 제안…상호간 행정 이해 제고 기대

이시종 충북지사와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양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차 특강에 나선다.

2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지사와 김 교육감은 다음달 1일 도교육청과 도청 월례조회 시간에 특강을 진행한다.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교차 특강에서 이 지사는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도정 성과와 미래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김 교육감도 도청 직원들에게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현직 충북지사와 충북도교육감이 교차 특강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특강은 김 교육감이 지난 4월 중순께 유선상으로 이 지사에게 양 기관의 상호간 행정 이해를 위한 교차특강을 제안했고, 이를 이 지사가 흔쾌히 공감하면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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