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제대로 분리배출하지 않을 경우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 할 수 있는 폐형광등에 대한 집중수거캠페인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폐형광등은 유해물질인 수은 등을 함유(평균 5mg)하고 있어 적정하게 처리하지 않고 파손될 경우 주변에 유출돼 환경오염을 유발하기 때문에 분리 배출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폐형광등 수거실적 증대를 위해 폐형광등 분리수거함을 일제정비하고 배출된 폐형광등을 적기에 수거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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