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충북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충북·강원권 최대 규모의 창업·벤처 투자 IR(Investor Relations·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설명회)이 열린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23일 지난해 벤처펀드 조성액 3조1천998억원, 벤처투자액 2조1천503억원 등 벤처붐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 창업과 벤처투자로 인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이번 ‘찾아가는 투자 IR’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투자 IR은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주영섭 청장이 직접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 중이다. 이번 충북·강원은 9번째다.

이번 행사에선 충북과 강원지역에서 엄선된 10개사가 IR을 진행한다. 30여개사는 사전매칭을 통해 기업당 2~3회, 20분 이상 투자상담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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