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가족통합지원센터 이용자가 2017 충남 多가족 多문화 어울림 대축제 ‘별별가족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사진)

센터는 시설을 이용하는 베트남 결혼이민여성 팜티빛꾸엔, 리우티녹탄씨가 지난 20일 충남 문예회관일원에서 여린 경연대회에 쑥백숙&금산인삼보쌈김치를 출품해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과 베트남의 봄’이란 팀명으로 봄나물 쑥과 금산의 특산물 인삼을 활용한 쑥백숙&인삼보쌈김치를 선보여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내 15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여러 나라의 토속음식과 전통놀이를 소개하는 체험부스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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