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용(전경108기) 논산전의경회장이 지난 18일 대전·충남전의경회 이사회에서 제2대 대전·충남전의경재향경우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오세준 중앙회장 당선자, 김동용, 조주연, 이환주, 변승원, 전재국, 박상진, 전우식, 이 희, 지용기, 최철규, 성하섭, 김현용 이사 13명 참석한 자리에서 이 희 이사(서천회장)의 추대받아 김동용 이사가 제2대 대전·충남전의경재향경우회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대전·충남전의경재향경우회는 대간첩 작전과 치안역군으로 나라의 부름을 받고 젊음을 바친 대한민국 80만 전의경전역자 출신들이 각 경찰서 소속마다 뜻 있는 동지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사회 봉사와 경찰발전협력 애국단체로 왕성하게 활동해 오고 있다.

김동용 신임회장은 “우리 전의경 출신들은 대한민국 현대사의 한가운데서 온갖 풍상을 겪으며 격동의 세월을 이겨왔다”며 “대전 충남전의경회의 조직발전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묵묵히 일 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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