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둘째 임신, 계획 위해 해외여행까지 다녀오기도

현영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축하받고 있다.

18일 코엔스타즈 현영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임신 소식을 알게 된지 얼마 되지 않았다. 임신 초기인 2개월 정도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가족들이 모두 현영의 임신 소식을 알고 기뻐하고 있다"며 "임신 초기인 만큼 조심해야 하는 부분도 있기에 최대한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현영은 활동과 함께 뱃속 아기를 위해 태교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현영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 = tvN.

현영 역시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그는 "저희 가정에 축복스러운 일이 생겼다"며 "딸 다은이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동생이 조심스럽게 찾아왔다"고 말했다.

현재 현영은 SBS CNBC '식객남녀 잘 먹었습니다'에 MC로 출연 중이다. 이에 제작진 측은 "아직 임신 소식을 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야기해 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

한편 현영은 2012년 3월 4살 연상의 외국계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그해 8월 딸 다은이를 얻었다.

지난해 현영은 KBS Drama '엄마는 고슴도치'에 출연해 둘째 자녀계획을 밝힌 바 있다. 현영은 "딸 다은이 소원을 이루어 주려고 남편과 단 둘이 홍콩여행을 다녀왔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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