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마다 ‘공주愛 안심순찰’

공주시가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매주 목요일 저녁 안전하고 행복한 공주를 만들어 가고 있다.

시는 물론 공주경찰서를 비롯한 유관기관·사회단체 및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공주愛 안심순찰’을 하고 있다.

2014년 9월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안심순찰은 2015년 ‘우리동네 안심순찰’이라는 이름으로 정착돼 2016년 ‘온누리 안심순찰’, 올해에는 ‘공주愛 안심순찰’이라는 명칭으로 이어지고 있다.

매월 첫째주 신관·월송지역, 둘째주 유구·탄천·이인·계룡지역, 셋째주 옥룡·금학·중학·웅진지역, 넷째 주 반포·정안·우성지역에서 안심순찰이 실시되고 있으며 매회 200여명이 참여해 우범지역을 순찰하는 등 지역 치안유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