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 ‘보통’ 예상

당분간 초여름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수준을 웃돌고 일부 내륙지역과 동해안은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충청지역은 19일 청주가 14~30도, 대전이 13~28도 등의 기온분포를 보이며 평년기온(최저 9~12도, 최고 22~24도)을 웃돌고 주말인 20일 청주 15~29도, 대전 12~29도 등의 기온이 예상된다.

오는 21일에는 청주가 15~30도, 대전이 16~30도 등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이 이어지겠다.

이 기간 비 소식은 없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주말 나들이에 좋은 날이 예상된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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