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견계 통합 ‘잰걸음’…양대 단체 대회 충주서 동시 진행
택견계 통합 ‘잰걸음’…양대 단체 대회 충주서 동시 진행
  • 박연수 기자
  • 승인 2017.05.18 2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일 ‘송암배’·‘대통령기’ 개최

제15회 송암배 전국 택견한마당과 제14회 대통령기 전국택견대회가 오는 20일 충주호암체육관에서 열린다.

송암배 전국 택견한마당은 한국택견협회(총재 윤진식)가, 대통령기 전국 택견대회는 대한택견회(회장 김상훈)가 주관하는 대회로 택견 통합을 위해 두 대회를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양 단체 소속 전국 택견전수관 수련생, 택견동호인 등 5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아직 통합이 마무리되지 않아 대회 개회식은 공동으로 진행하고 대회경기 중 개인전은 별도로, 단체전(자유연무전)은 공동으로 진행한다.

개인전에는 한국택견협회 소속 260여명과 대한택견회 소속 150여명이 참가하고 단체전은 양 단체에서 각 10팀씩 100여명이 참가한다.

오랜 기간 대립한 양 단체가 대승적인 이해와 양보 속에서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양 대회를 개최를 통해 택견계 통합과 택견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한편 오는 21일 충주시는 양 대회 참가자 중 신청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동량면 조동리 선사유적박물관을 비롯해 중앙탑, 반선재, 전통시장 등을 둘러보는 충주문화유적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