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윤대식 단양우체국장(43·사진)은 “변화하는 우체국을 만들어 고객 감동을 통한 매출액 증대에 앞장서고 지역특화상품 개발을 통한 경제살리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피력했다.
우정사업본부가 출범하는 등 정보통신부 관련 조직과 체계에 거센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는 가운데 윤 국장은 직원들이 변화를 능동적으로 수용하고 지식정보화사회 기반을 구축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다하겠다는 당찬 의욕을 보이고 있다.
윤 국장은 58년 대전 출신으로 중앙대 정치외교학과 졸업하고 지난 86년 4월 공채(7급 행정직)로 입사, 98년 1월 행정사무관 임관, 86∼2000년 7월까지 산업자원부 근무, 2000년 7월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같은 해 7월 청주우체국 영업과장을 거쳐 단양으로 부임했다.
윤 국장의 가족으로는 부인 이정애(43)씨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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