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십시일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착한일터’에 가입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18일 읍에 따르면 착한일터 현판식(사진)은 지난 17일 예산읍 행정복지센터 방한일 예산읍장과 직원, 최미선 예산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단장과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예산행정복지센터 직원 35명은 매월 정기기부에 참여하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예산읍 지역 주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질 계획이다.

방한일 예산읍장은 “직원들이 서로 작은 온정을 모아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지원에 힘을 보태자는 의미에서 착한일터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판식에 함께한 최미선 단장은 “행정기관에서 처음으로 착한일터에 가입해 물꼬를 터준 예산읍행정복지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사회공헌활동이 활성화돼 많은 주민들이 이런 사업에 동참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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