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억1700만원 투입 물놀이장 등 조성

공주시가 공주산림휴양마을 관광자원화사업의 일환으로 금학생태공원에 어린이 물놀이시설과 사계절썰매장을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비 10억원, 도비 6억5천900만원, 시비 16억1천700만원이 투입되며 공주산림휴양마을 내 목재문화체험장, 자연휴양림,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등과 연계한 복합문화관광자원 시설이 조성된다.

주요 시설 계획은 어린이 물놀이시설은 1천㎡ 규모에 물놀이장과 물놀이체험시설 등이 조성되며 겨울철에는 스케이트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물놀이시설 옆에 위치하게 될 사계절 썰매장은 85m길이에 5개의 레인을 갖춰 사계절 내내 썰매를 탈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달 중 착공에 들어가 어린이 물놀이시설은 오는 7월 중에 사계절 썰매장은 11월에 마무리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관광자원화 2차 사업으로 출렁다리 설치도 계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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