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 및 특용작물에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는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한 ‘돌발해충 방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60여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해충별 방제방법을 알리고 돌발해충의 생육기에 따른 적기 약제 살포시기와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센터는 돌발해충의 약충 방제 적기에 맞춰 ‘지역 공동방제의 날’을 정해 일제 협업방제를 계획하고 있으며 성충 산란기에도 방제노력을 기울여 돌발해충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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