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농어촌公 가뭄 극복 총력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지사장 오범환)는 계속되는 가뭄으로 예당저수지의 저수율이 46.6%로 평년대비 66.4% 수준으로 떨어짐에 따라 총력급수TF를 구성해 농업용수 절약홍보 및 퇴수발생 방지를 위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예산지사에 따르면 그동안 장기적인 가뭄에 따라 다각적으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러나 계속되는 가뭄으로 관내 저수지의 저수율이 떨어져 영농기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전직원을 현장에 투입해 농업용수 급수관리와 퇴수발생 방지를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