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중원문화재단이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편의성 강화를 위해 대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1월 중원문화체육관광진흥재단에서 충주중원문화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재단의 기능을 축제 위탁 위주 업무에서 충주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발전, 창작과 보급, 각종 공모사업 홍보 등으로 업무를 대폭 확대·강화했다.

이에 따라 새로운 도약과 비상에 발맞춰 기존 대표 홈페이지의 정보 나열식 화면과 노후화된 콘텐츠를 전면 개편할 계획이다.

특히 웹 접근 환경변화에 따라 SNS 연계기능을 추가해 사용자와 지역민 등과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버증설, 보안관련 솔루션을 도입한다.

또한 모바일기기 사용 증가에 따라 홈페이지를 반응형 웹 디자인으로 새롭게 구축해 서비스하기로 했다.

재단은 공식 오픈 전까지 콘텐츠 관리자와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해 부서별·기능별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개선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이달 말까지 지역예술인들의 데이터베이스 관련 의견수렴을 통해 이르면 내달 말쯤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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