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 농촌체험 팸투어에 참여한 전국 코레일 관계자들이 농촌체험 전 기념촬영을 했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26~27일 진행됐다.

충주시가 지난 26~27일 전국 코레일 관계자들을 초청, 농촌체험 팸투어를 운영했다.

이번 팸투어는 전국 코레일 여행센터 관계자, 코레일 명예기자단, 코레일 국민행복실천단 등 40여명을 초청, 관내 주요 농촌체험농장과 관광지를 둘러봤다.

오송역에 집결한 참여자들은 시 농업기술센터에 도착해 간단한 개회식 행사를 갖고 중앙탑면 소재 햇살블루농장에서 블루베리 통밀빵 만들기, 블루베리정식 등을 체험을 하고 인근 중앙탑공원과 세계술문화박물관, 충주고구려비 전시관을 관람했다.

이어 살미면 커피박물관으로 이동해 커피관련 다양한 체험을 실시하고 만수계곡 탐방로와 소나무숲아래 농장도 견학했다.

이와 함께 신니면에 위치한 내포긴들체험마을과 대소원면의 햇살아래농장, 서충주신도시 등을 둘러보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석세 농업활력과장은 “코레일 전국본부 여행센터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을 둘러봄에 따라 오는 6월 삼탄역 명소화 사업 마무리와 중부내륙선철도가 완공되면 철도이용 농촌체험 관광이 더욱 활성화돼 도시민들에게 충주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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