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청주공예비엔날레 로고(사진) 디자인 공모에서 길해근(36·서울)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6일 청주공예비엔날레 로고 공모 심사를 완료하고 3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길씨의 작품은 빈 공간을 손으로 감싸는 듯한 형상으로 올해 비엔날레의 주제인 ‘Hands+품다’를 효과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상징성, 조형성 등의 심사 기준에서도 심사위원의 고른 점수를 받았다. 공동 우수상으로 김수안(23·대구)씨, 김형우(38·청주)씨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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