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옥천ㆍ영동지사(지사장 김현호)는 26일 충북 옥천군 이원면 개심저수지 및 장찬저수지에서 재난발생대비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17년 수질오염 대비 통합 방제훈련 및 저수지 비상대처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옥천·영동지사, 청주지사, 보은지사 긴급 대응반들과 옥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긴급 동원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개심저수지 상류 교량에서 유조차 전복으로 유류가 유입됐다는 가상 수질오염 상황을 설정하고, 이에 대응해 오염물질 유입차단과 방제조치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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