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학생복지처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지난 25일 캠퍼스 상허광장에서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캠페인은 센터 관련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문자 도장 명함 만들기, 점자 명함 만들기, 휠체어와 흰색 지팡이 체험, 수화배우기 등으로 진행됐다. 또 나눔 프리마켓을 열어 의류, 책, 생활용품, 학용품 등 과 에코젠 물병을 판매, 수익금 일부를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

이와 함께 센터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설문지를 작성한 80여명의 학생들에게 편의점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학생복지처 관계자는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조해 앞으로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장애인식개선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와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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