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본부(본부장 김용훈)는 26일 도내 11개 지자체 국유재산 관리 담당자를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청주시 등 도내 지자체 관계자 등 30여명은 이날 도내 국유재산의 효율적 관리 및 대부·매각 등 대국민서비스 제고를 위한 유기적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국유재산 현안사항 공유 및 청렴한 업무처리 등 정부3.0 핵심가치 실천방안을 모색했다.

김용훈 충북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지자체와 공공기관간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효과 창출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를 계기로 지자체와의 내실 있는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국유재산 관리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캠코 충북본부는 현재 도내 국유 일반재산 2만3천여필지를 관리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