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교육부의 ‘2017 인성교육 우수선진교사’로 도내 교사 8명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인성교육 중심 교실수업을 확산을 위해 선정하는 인성교육 교사로 충북 증약초 손지영, 달천초 장미희, 서촌초 안체윤, 진천중 김상복, 의림여중 이복섬, 형석중 이윤성, 청주고 정순신, 목도고 최종찬 교사가 각각 선정됐다. 이들은 평소 인문독서·언어문화 개선 동아리와 칭찬하기 프로그램 운영, 인성교육 강사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성교육을 추진했다.

선진 교사는 교육과정을 연계한 인성교육 사례와 학교별 맞춤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또 사제동행, 독서 프로그램 등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 강사로도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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