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서원대학교 총동문회장에 유충현 중부종합교구 대표가 취임했다.

23일 서원대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원대 총동문회는 S컨벤션에서 ‘제16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손석민 총장과 동문 100여명이 참석해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서원대 재능기부단과 지역 가수들이 멋진 공연을 펼쳐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배님들의 경험과 식견을 이어받아 동문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총동문회를 일궈 나가겠다”며 “내년 개교 50주년에 발맞춰 장학사업을 추진하는 등 본교의 성장과 발전에 전심전력하겠다”고 밝혔다.

체육교육과를 졸업한 유 회장은 중부종합교구를 운영하며 청주시체육회 이사, 충북초등학교태권도연맹 부회장 등을 맡아 체육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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