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세계인삼조직위 관계자들이 베트남 껀터시 관계자들과 엑스포 참여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가 베트남 ‘껀터시’와 엑스포 참여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23일 조직위에 따르면 고려인삼의 세계화와 인삼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가칭)세계인삼도시연맹 참가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한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베트남 껀터시 쩐꾸억쭝 당비서 일행과 지난 20일 중부대학교에서 참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를 통해 양 측은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와 세계인삼도시연맹 결성 필요성에 공감하고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키로 합의했다.

최근 중국 사드보복 관련 중국 유커 방문객 감소로 엑스포 해외관람객 유치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조직위는 베트남을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베트남 5대도시에 속하는 껀터시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인삼제품 판매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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