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이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예비창업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금산시장(금산읍 하옥리 일원) 창업골목에 입점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 결과 44팀이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금산시장 창업골목 조성사업은 금산시장의 신규상인 유입을 통해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고 중심지 기능을 확충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올해 말 새 단장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예비 창업자모집에는 전통 먹거리부터 이색 카페, 여러 가지 공방까지 다양한 예비창업자들이 참여했다. 모집에 참여한 예비창업자는 창업 교육, 컨설팅, 멘토링 등과 창업 후 사후 관리까지 통합적인 창업 지원시스템을 제공 받게 된다.

군은 오는 27일 개최 예정인 예비창업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다음달부터 3개월 동안 본격적인 창업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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