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준법지원센터, 교사멘토링 프로그램

법무부 청주준법지원센터(소장 윤태영)는 지난 21일 교사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 중·고교 교사 29명을 특별법사랑위원으로 위촉하고 간담회 및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사 멘토링 프로그램은 충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과 연계, 학생 보호관찰대상자가 재학 중인 중·고등학교 담임 또는 학생부장 교사를 특별법사랑위원으로 위촉 후 대상자의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1대 1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별법사랑위원으로 위촉된 교사들은 보호관찰 기간 동안 멘토링 결연 학생들과 수시 상담 및 생활지도로 학생들의 재비행 방지에 노력할 예정이다.

이날 교사들은 간담회 및 전문화 교육을 통해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지도·감독 기법 등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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