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년별 맞춤식 진로 특강의 날 운영

충북 충주고등학교가 지난 21일부터 2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년별 맞춤식 성공 선배와 함께하는 진로 특강의 날’을 운영했다.

충주고는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이언구 충북도의원을 초청, ‘나의 꿈, 나의 도전’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2학년 학생들에게는 신청받은 진로 희망 10개 분야(방송·경제·역사·경찰·교육·의학·공학·생명과학·군인·우주천문)의 강의를 들었다.

진로 분야 강사로는 이성주 음성교육지원청 과장 등 10명이 나서 각 교실에서 진로와 적성에 대한 강연을 했다.

3학년은 호암예술관에서 윤상형 서울영동고 교사를 초청해 ‘대입 설명회’를 진행, 진로 방향 설정 등에 도움을 줬다.

분야별 성공 선배와 함께한 진로 특강은 모교의 발전과 후배 사랑에 대한 성공 선배의 열정이 더해져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충주고는 지난 22일 서울교육청 진로진학협의회단을 초청해 3학년 50여명을 대상으로 대입 진로 1대 1 컨설팅을 진행, 입체적이고 종합적인 진로 안내를 추진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