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가 동춘당 송준길 선생의 사상과 학문적 업적을 기리고 전통 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 제21회 동춘당문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덕구 송촌동 동춘당근린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1만5천여명의 시민들이 찾아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즐겼다. 사진은 중리중학교부터 동춘당근린공원까지 문정공시호봉송행렬(조선 숙종 때 ‘문정’이란 시호가 적힌 교지를 받들어 온 행렬) 재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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