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3 기적의 마라톤 개최

사단법인 토닥토닥이 대전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의 염원을 담아 23일 대전 엑스포다리 밑에서 참가자 가 장애인과 함께 갑천로 5km 구간을 함께 달리는‘4·23 기적의 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올해가 3회째인 ‘기적의 마라톤’은 현재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돼 있는 지방어린이재활병원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일명 건우법) 통과 촉구를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엔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해 5개 구청장, 시·구의원,시민단체 등이 대전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는 취지의 ‘희망의 날개 언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토닥토닥 김동석 대표는 “일본엔 200여개,독일엔140여개의 어린이재활병원이 운영되고 있는 반면  한국은 지난해 4월 개원한 서울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단 한 곳에 불과하다. 이마저도 민간으로 설립된 것”이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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