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2018년까지 사업비 58억원을 들여 생활 및 재난안전 시설물을 설치한다.

군은 증평읍 중앙로 일원 3개 지구에 생활 및 재난안전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며, 범죄예방과 교통단속을 위한 다기능 카메라 11대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투광기 54대를 설치했다.

또한, 관내 주요 취약지역에 40개의 보안등을 설치하는 공사를 6월에 완료할 계획이며, 군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해충 포충기 95개를 공원과 하천 주변 등에 설치했다.

군은 집중호우 시 증평 대교와 미암교 등 보강천변 하상 주차장 출입을 차단하는 자동 시스템 4개소와 CCTV 46개를 설치할 방침이다.

군은 증평읍 삼보로 일원 교차로 정비 공사와 소방도로 확보 공사도 착수했으며, 생애 주기별 안전문화 교육과 유관 기관과 연계한 안전점검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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